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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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이 펴낸 장편소설. 죽음에서 시작해 삶으로 끝을 맺는 독특한 구성으로, 일상의 삶과 아픔을 어루만지는 작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쟁의 상처를 안은 채 스스로 무의미한 생이라고 여기며 평생을 살아온 에디가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을 만난다.

평생을 놀이공원 정비공으로 살아온 주인공 에디가 당도하는 곳도 바로 천국이다. 절뚝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특별할 것 없는 인생을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급작스런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고, 바로 그 죽음의 순간 알 수 없는 손길에 이끌려 천국의 문으로 들어선다. 그곳에서 에디는 다섯 사람을 차례로 만난다.

그중 어떤 이들은 그가 알거나 사랑했던 사람들이고, 또 어떤 이들은 완전한 이방인이다. 에디는 그곳에서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끄는 대로 과거와 감정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점차 자신의 삶이 그들 모두와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으며, 그가 홀로 안고 살아야 했던 상처가 그들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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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271

Author

Translator

Publisher

Publication Date

2010-02-18

Original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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