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박경리 시집

    절판: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 한시 이야기

    한시 이야기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보림, 진경문고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MBC 느낌표 선정도서

    개정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1:정지용에서 천상병까지, 우리교육, 신경림

  • 풍경

    풍경

    해맑은 미소와 눈망울로 막 산을 내려온 듯한 원성 스님은 자신의 모습과 흡사한 동자승의 일상을 그려 국내는 물론 뉴욕, 도쿄, 밀라노 해외 등지에서 25차례의 개인전을 가질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이 작품집에는 특유의 어리광과 순진무구, 장난기 어린 글의 리듬이 그대로 배어 읽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준다. 동자승의 모습과 글이 잘 어우러진 책. 그의 그림은 정규적인…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잠언 시집 앞표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잠언시집)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열림원, 류시화 편

  • 날개 환상통

    날개 환상통

    문학과지성 시인선 527권. 몸으로 시를 쓰는 시인, ‘시하는’ 시인, 하여 그 이름이 하나의 ‘시학’이 된 시인이 있다. 2019년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은 김혜순이다. 그가 전작 (문학실험실, 2016) 이후 3년 만에 열세번째 시집 을 출간했다. 김혜순에게 여성은 “자신의 몸 안에서 뜨고 지면서 커지고 줄어드는 달처럼 죽고 사는 자신의 정체성을” 보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여성의 몸은 무한대의 프랙털…

  •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노인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다. 실버 센류 모음집

  • 단테의 신곡

    단테의 신곡

    영원의 구원을 노래한 불멸의 고전

  • 신곡

    신곡

    동서문화사에서 펴내는 월드북 시리즈 58번째 책.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꼽히며, 1행 1구 독자의 이성과 정감에 호소하며 지적인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다. 읽는 이의 마음을 이끄는 즐거움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 줄거리 전개가 쉽게 이해되어야 함을 염두에 두고 시적인 구어체로 번역하였다.

  • 단테의 신곡

    단테의 신곡

    단테가 조국 이탈리아에서 추방당해 방랑을 하던 시기에 무려 19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 . 이 책 은 원서 의 시어를 산문체로 교체, 단테가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프랑스 출신의 삽화가이자 판화작가였던 도레의 작품을 수록하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다. , 과 더불어 최고의 기독교 문학작품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신학적 장편 서사시,…

  • 야생사과

    야생사과

    창비시선 300번 이후 새로운 판형과 한결 세련된 디자인으로 처음 펴내는 창비시선 301번, 나희덕 시집. 나희덕 시인이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시집으로, 한층 원숙해진 솜씨로 단정한 서정의 세계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스스로를 갱신하며 다른 존재, 새로운 생성의 시간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래 가만히 바라보며, 그 바라보는 대상과의 거리에서 오는 긴장으로부터 생에 대한 단단한 반성과 성찰을 이끌어내었던…

  • 사라진 손바닥

    사라진 손바닥

    따뜻함’과 ‘단정함’의 이미지하면 떠오르는 나희덕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 출간됐다. 간명하고도 절제된 형식과 시어가 돋보인다. 등단 15년째를 맞은 시인의 눈길은 이제 ‘따뜻함/단정함’의 지층 아래에까지 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어둠’과 ‘밝음’처럼 대립되는 시어들은 이내 길항의 관계 속에 조용히 녹아든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이분법적 도식 속에 삶의 복합성을 구겨넣으려는 태도와 정면 배치되는, 모성적 따뜻함과 포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