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엔 좀 애매한
1318 만화가 열전 시리즈 1권. , 의 만화가 최규석의 작품. 애매하게 가난한 차상위 계층의 주인공들이 만화가가 되기 위해 미술학원을 다니며 겪는 소소하고 애매한 고통을 다룬 이 책은 작가 자신이 2, 30대 미술학원에서 입시 만화를 가르치며 목격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우울한 현실이 담겨 있다. 이름만 그럴싸하지 못생기고 가난한, 자타가 공인하는 불가촉 루저 강원빈, 좋은 대학에 붙고도 입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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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만화가 열전 시리즈 1권. , 의 만화가 최규석의 작품. 애매하게 가난한 차상위 계층의 주인공들이 만화가가 되기 위해 미술학원을 다니며 겪는 소소하고 애매한 고통을 다룬 이 책은 작가 자신이 2, 30대 미술학원에서 입시 만화를 가르치며 목격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우울한 현실이 담겨 있다. 이름만 그럴싸하지 못생기고 가난한, 자타가 공인하는 불가촉 루저 강원빈, 좋은 대학에 붙고도 입학금을…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파리라고 와 봤더니』 『이백오 상담소』 등의 만화를 통해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낸 소복이 작가가 어른들을 위한 만화그림책을 펴냈다. 소복이 작가 남동생의 유년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을 통해 독자들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기도 하고, 자기 안의 소년과 소녀를 끄집어내기도 한다. 어린아이의 정감 가는 일기장 같이 손으로…
난민, 테러, 전쟁, 박해, 그리고 광장의 촛불. 모두가 이방인이 되기를 원하는 시대, 이방인을 자처한 만화가의 눈에 비친 지금 이 세계와 사람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닥치는 대로 일해도 만족스럽지 않은 인생이 계속될 거라는 생각에 한국을 떠난 만화가, 즉 작가 자신의 이야기다. 스스로 이방인이 된 그는 각기 다른 이유로 떠나고, 떠나오는 이방인들의 삶을 바라본다. 신문과 텔레비전에서…
모르면 몰랐지 알고 나면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독특한 감성의 만화를 그려온 소복이 작가가 온가족이 공감할 만한 가족만화로 돌아왔다. 배트맨, 슈퍼맨, 무속인에게 의뢰하긴 애매한데, 묘하게 속 긁는 고민을 해결해 주는 ‘어쨌든 해결사’들의 활약이 스물네 가지 에피소드로 두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초딩’답지 않게 시크한 ‘시각 포기 컷’ 해결사와 남자아이 같지만 치마를 즐겨 입는 ‘뽀글 머리’…
사계절 만화가 열전 6권. 박윤선 만화. 무슈 김은 부모 집에 얹혀 살면서 오랜 시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나 결과는 계속 낙방. 공무원이 최고라는 변함없는 생각에 무슈 김은 (경찰견 역시 공무원이라는 논리로) 경찰견이 되기로 결심한다. 필사의 노력 끝에 개인간이 된 무슈 김은 온갖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모두가 무슈 김을 진짜 개처럼 여긴다. 개인간이 되어 벌이는 어처구니없는 모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