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나는 프랑스에 산다
난민, 테러, 전쟁, 박해, 그리고 광장의 촛불. 모두가 이방인이 되기를 원하는 시대, 이방인을 자처한 만화가의 눈에 비친 지금 이 세계와 사람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닥치는 대로 일해도 만족스럽지 않은 인생이 계속될 거라는 생각에 한국을 떠난 만화가, 즉 작가 자신의 이야기다. 스스로 이방인이 된 그는 각기 다른 이유로 떠나고, 떠나오는 이방인들의 삶을 바라본다. 신문과 텔레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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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테러, 전쟁, 박해, 그리고 광장의 촛불. 모두가 이방인이 되기를 원하는 시대, 이방인을 자처한 만화가의 눈에 비친 지금 이 세계와 사람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닥치는 대로 일해도 만족스럽지 않은 인생이 계속될 거라는 생각에 한국을 떠난 만화가, 즉 작가 자신의 이야기다. 스스로 이방인이 된 그는 각기 다른 이유로 떠나고, 떠나오는 이방인들의 삶을 바라본다. 신문과 텔레비전에서…
모르면 몰랐지 알고 나면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독특한 감성의 만화를 그려온 소복이 작가가 온가족이 공감할 만한 가족만화로 돌아왔다. 배트맨, 슈퍼맨, 무속인에게 의뢰하긴 애매한데, 묘하게 속 긁는 고민을 해결해 주는 ‘어쨌든 해결사’들의 활약이 스물네 가지 에피소드로 두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초딩’답지 않게 시크한 ‘시각 포기 컷’ 해결사와 남자아이 같지만 치마를 즐겨 입는 ‘뽀글 머리’…
사계절 만화가 열전 6권. 박윤선 만화. 무슈 김은 부모 집에 얹혀 살면서 오랜 시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나 결과는 계속 낙방. 공무원이 최고라는 변함없는 생각에 무슈 김은 (경찰견 역시 공무원이라는 논리로) 경찰견이 되기로 결심한다. 필사의 노력 끝에 개인간이 된 무슈 김은 온갖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모두가 무슈 김을 진짜 개처럼 여긴다. 개인간이 되어 벌이는 어처구니없는 모험은…
베스트셀러 작가 마스다 미리가 그리는 여자 공감 에세이. 몽개몽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목욕탕, 도란도란 여자들만의 수다가 펼쳐진다. 뜨거우면서도 시원한 마성의 목욕물처럼 하루의 피로를 씻고 마음의 온도를 덥히는 마스다 미리의 일상 공감 에세이로, 작가가 고백하는 동네 목욕탕에서의 추억을 담았다.
19세기 미국, 사람들의 생활을 밝히기 위해 남자들은 고래 기름을 구하러 바다로 향한다. 바다를 지배하는 건 불길하고 성스러운 거대한 흰 고래 ‘모비 딕’. 흰 고래에 한쪽 다리를 빼앗기고 복수심에 불타는 선장 에이해브, 가혹한 운명의 장난에 농락당하는 이슈메일, 바다에 사는 남자들과 흰 고래와의 사투를 그린 해양모험 소설의 명작을 만화화하였다. ‘만화세계문학’ 시리즈는 각종 시험 및 논술 구술에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