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세상에서 가장 크고 괴팍한 문어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 아니라, 미국을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8개국에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셸비 반 펠트의 장편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Remarkably bright creatures)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자유를 갈망하는 시한부 문어 마셀러스의 목소리를 빌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존재의 우정을 그린 매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