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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절판: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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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픽션 스물네 번째 작품. 백영옥은 단편소설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첫 장편소설 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다양한 소설과 산문들을 통해 현 시대의 ‘연애들’을 대변하며 독자들에게 자리매김한 작가다. 백영옥은 을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로 연결되어 헤어져도 헤어질 수 없는 초연결 사회의 연인들에 대해 고찰한다. 태희는 애인인 종수와 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