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동식 시집. 이동식 시인이, 인연에 대한 당위성을 외적인 힘에 두지 않고 내적인 노력에 두는 것은 사랑이 운명적으로 정해진 관념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것은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할 미래에 대한 스스로의 언약이다. 어떤 경우라도 지켜야 하는 사랑은 혼자가 아니라 이제 둘의 몫이다. 시집은 1부 ‘사람이 사는 마음’, 2부 ‘살아가는 동안에’, 3부 ‘사랑소곡’, 4부 ‘별이 빛나는 것은’으로 구성되었다.
Additional information
Language | |
---|---|
ISBN | |
Series | J.H Classic 30 |
Author | |
Publisher | |
Publication Date | 2019-03-20 |
Format | |
Pages | 152 |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