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타인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글을 읽고 내 주변을 다시 한 번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수많은 공감과 찬사로 제3회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감 에세이. 자기만의 사연을 꽁꽁 숨겨놓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말로 그들의 삶을 이해해보려 했던 따스하고 가슴 벅찬 이야기들이 선물처럼 차곡차곡 담겨 있다.
세상이 오선지라면,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계이름으로 사랑을 말하고 아픔을 표현한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상대방의 음정보다 높거나 낮은 탓에 오해하고, 상처 주고, 외로워한다. 이 책은 외로움과 상처를 조율해줄 가만한 말들의 몸짓으로, 우리가 분명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을 거라는 용기와 확신을 준다. 깃털처럼 가벼운 위로의 말들에 지친 사람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싶은 선물 같은 책이다.
Additional information
Langu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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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Series | 제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
Author | |
Publisher | |
Publication Date | 2017-06-05 |
Format | |
Pages | 256 |
Illustr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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