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의 제11권 ‘종말의 시작’은 오현제(五賢帝) 시대의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중심으로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 로마 제국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도 난제에 현명하게 대처해왔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죽고 아들 콤모두스가 제위를 물려 받은 180년을 기점으로 로마의 쇠퇴와 멸망이 시작된다. 내란을 거쳐 군인 황제 시대까지 이르는 기간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 시오나 나나미는 책을 통해 로마 제국의 멸망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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