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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산책방 &#8211; 책 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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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산책방 &#8211; 책 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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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지 1~20 세트 &#8211; 전20권 (반 고흐 에디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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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Wed, 24 Sep 2025 03:08:3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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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박경리 대하소설</p>
<p><a href="https://link.coupang.com/a/cSM5ei"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age13.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eb246c0cf6c3a8f4ce25ebca8a886448@2x.jpg" alt="토지 1~20권 세트 전 20권 [고흐에디션], 다산북스, 박경리"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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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명실상부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탄생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토지』는 우리말의 미적 감각을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토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문학의 대표 작품으로서 오늘날까지 범국민적으로 읽혀온 것이 사실이다.</p>
<p>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우리 민족이 겪은 피탈의 상처들을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이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p>
<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008" src="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5/09/토지-120-세트-전20권-반-고흐-에디션-박경리-대하소설-출판사-제공-책소개.jpg" alt="" width="700" height="7000" srcset="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5/09/토지-120-세트-전20권-반-고흐-에디션-박경리-대하소설-출판사-제공-책소개.jpg 700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5/09/토지-120-세트-전20권-반-고흐-에디션-박경리-대하소설-출판사-제공-책소개-300x3000.jpg 300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5/09/토지-120-세트-전20권-반-고흐-에디션-박경리-대하소설-출판사-제공-책소개-600x6000.jpg 600w" sizes="(max-width: 700px) 100vw, 700px"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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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하버드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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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Fri, 19 Jul 2024 06:17:2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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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나의 생존과 용서, 배움에 관한 기록</p>
<p>개정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Kh3wp"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age4.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6ebeb8d740867f4afecdcba6b8f7f7fb@2x.jpg" alt="길 위에서 하버드까지:나의 생존과 용서 배움에 관한 기록, 다산책방, 리즈 머리" width="120" height="240" /></a></p>
<p>원서: 『<a href="https://amzn.to/4d2nKMI" target="_blank" rel="noopener">Breaking Nigh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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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5살부터 거리에서 생활하다 하버드에 입학한 한 소녀의 감동 실화. 한 달에 25일을 굶주렸다. 배가 고플 땐, 치약을 짜먹거나 체리맛 쳅스틱을 먹기도 했다. 생활보조금은 마약을 사기 위해 5일 만에 탕진되었다. 리즈 머리의 부모는 지독한 마약중독자들이었다. 리즈가 15살 되던 해, 엄마가 에이즈에 걸리고 아빠는 보호소에 보내졌다. 리즈 머리는 거리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p>
<p>그녀에게 세상이란 &#8216;나를 거부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8217; 거대한 벽과 같았다. 하지만 위험뿐인 거리의 생활은 그녀를 변화시킨다. 어느 날 우연히 목격한 한 여자의 죽음은 &#8216;세상에서 이대로 사라져버릴 수 없다&#8217;는 절박함으로 바뀌고,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낯선 세상을 향해 문을 두드린다.</p>
<p>그녀는 수많은 실패와 면접을 거쳐 베이야드 러스틴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여전히 돌아갈 집이 없는 그녀는 건물 층계참과 지하철역에서 공부를 하며, 고등학교 4년 과정을 2년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 그리고 결국 「뉴욕타임스」 장학금을 받고 당당하게 하버드대학에 입학한다.</p>
<p>&lt;길 위에서 하버드까지&gt;에는 15살부터 거리에서 생활하다가 마침내 하버드에 입학하게 된 리즈 머리의 놀랍고도 생생한 삶이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가 수여한 추퍼상과 백악관 프로젝트 롤모델상, 그리고 크리스토퍼상을 수상했다. 세계 수 만 명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리즈 머리는, 전 세계 최고의 CEO 700명을 청중으로 두고 달라이 라마와 함께 연설무대에 오르기도 했다.</p>
<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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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설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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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Wed, 26 Jun 2024 00:21:2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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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p>
<p>개정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Ib5gt"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g4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d7850d648a66223d7f15057b8234d023@2x.jpg" alt="난설헌, 다산책방"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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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995년 &lt;율리시즈의 초상&gt;으로 제4회 작가세계문학상을, &lt;서로가 침묵할 때&gt;로 제2회 국민일보문학상을 수상한 최문희의 장편소설. 16세기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삶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8220;바윗돌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새기는 마음으로 글을 쓴 최명희의 작가정신을 그야말로 오롯이 담아낸 소설&#8221;로 평가받았다.</p>
<p>여성이 존중받을 수 없었던 시대, 창작을 통해 자신을 일으키고 인내했던 여인의 삶은, 2011년 올해 77세 여성 소설가인 최문희 작가의 삶 속으로도 깊이 투영됐다. 작품을 쓰는 내내 난설헌의 영혼으로 살았고, 난설헌의 마음으로 사물과 사람을 되새겼다. 그렇게 난설헌의 내면과 삶을 꼼꼼하게 바느질하듯이 이야기의 육체를 만들어냈다.</p>
<p>뿐만 아니라, 16세기 조선의 풍속사 또한 수를 놓듯 풍성하게 소설 속에 담았다. 혼수 함 들어오는 풍경, 양가 대소가 사람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치러지는 혼례식 장면들은 그야말로 눈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난설헌의 삶을 둘러싼 주변인물에 대한 묘사 또한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촘촘하게 엮어내고 있다.</p>
<p>작가가 살아온 세월의 힘이 작품 곳곳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한 장면 한 장면이 한 편의 세밀화처럼 그려졌고, 순간순간의 감정들이 층층이 실어 나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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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덕혜옹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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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Sat, 15 Jun 2024 05:11:5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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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조선의 마지막 황녀</p>
<p>개정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FMV6Q"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age9.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dc91d855743290313c76c2ae5cdf9b51@2x.jpg" alt="덕혜옹주, 다산책방, 권비영" width="120" height="240" /></a></p>
<p>The post <a rel="nofollow" href="https://buykoreanbooks.com/product/%eb%8d%95%ed%98%9c%ec%98%b9%ec%a3%bc/">덕혜옹주</a> appeared first on <a rel="nofollow" href="https://buykoreanbooks.com">책 사세요.</a>.</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가장 외롭게 생을 마감했던 덕혜옹주에 관한 소설이다. 작가는 덕혜옹주뿐 아니라 망국의 시대를 견뎌야 했던 모든 이들 ― 황제와 황족들, 청년들, 여자들과 아이들 ― 의 울분과 고통을 생생하게 되살리려고 노력했다. 작품집 &lt;그 겨울의 우화&gt;를 펴낸 권비영 작가의 장편소설.</p>
<p>고종황제의 막내딸, 조선 최후의 황족, 덕수궁의 꽃이라 불렸던 덕혜옹주는 태어난 순간부터 철저히 정치적 희생자로 살아가게 된다. 어린 나이에 고종황제의 죽음을 목격한 후, 일본으로 끌려가 냉대와 감시로 점철된 십대 시절을 보낸 그녀는 일본 남자와의 강제결혼, 10년간의 정신병원 감금생활, 딸의 자살 등을 겪으면서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쇠약해진다.</p>
<p>그 치욕스러운 시간 속에서 그녀를 붙들었던 건 &#8216;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삶의 터전을 되찾겠다는 결연한 의지&#8217;뿐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은 해방 후에 그녀를 찾지 않는다. 왕정복고를 두려워한 권력층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황족들을 외면했다. 결국 37년이 지나서야 그녀는 쓸쓸히 조국 땅을 밟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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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 강물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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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Thu, 11 Apr 2024 23:36: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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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s://link.coupang.com/a/bA3tTv"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g5a.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82afa82ad5ea15ab48585dbd5a49bec7@2x.jpg" alt="흐르는 강물처럼:셸리 리드 장편소설, 다산책방, 셸리 리드" width="120" height="240" /></a></p>
<p>원서: 『<a href="https://amzn.to/4dMBGf4" target="_blank" rel="noopener">Go as a Rive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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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간이 운명을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야 할지 그 대답을 내놓는 아름다운 소설이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줄만 알았던 열일곱 살 소녀가 사랑의 환희와 상실의 고통을 온몸으로 감내하는 번데기 시절을 거쳐 비로소 나비가 되는 이야기다. 뒤돌아보지 않는 자연에서 배운, 거스를 수 없는 회복력으로 살아내는 주인공은 끝내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결실을 거머쥔다. 시대가 흘러도, 사는 곳이 달라도 변치 않는 진실과 가치가 있다. 인간이 발 딛고 사는 곳이라면 어디나 ‘흐르는 강물처럼 살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공통의 함의에 도달할 수 있다.</p>
<p>이 소설은 1970년대에 실제로 수몰지구가 되어 물속으로 사라진 콜로라도의 역사적 사건을 담고 있지만, 장소와 시간을 언제 어디로 바꾸어 보더라도 독자는 거기서 자기 삶의 편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가 바뀌어도 뜻이 통하는 ‘흐르는 강물처럼(Go as a River)’이라는 관용구처럼.</p>
<p>&nbsp;</p>
<p><img decoding="async" class="wp-image-67330 size-full aligncenter" src="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4/04/-강물처럼-jpg.webp" alt="흐르는 강물처럼" width="700" height="3918"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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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처럼 사소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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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Sun, 21 Jan 2024 02:17:5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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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s://link.coupang.com/a/cscstR"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age15.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ff50258b06da4bf0d55951180526a0fb@2x.jpg" alt="이처럼 사소한 것들, 다산책방, 클레어 키건"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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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서: 『<a href="https://amzn.to/44VKJGw" target="_blank" rel="noopener">Small Things Like Thes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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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가 전작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로, 자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키건에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p>
<p>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같은 해 오웰상, 케리그룹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아름답고 명료하며 실리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보내며 이 소설이 키건의 정수가 담긴 작품임을 알렸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p>
<hr />
<h2>출판사 제공 책소개</h2>
<h3>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h3>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023" src="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4/01/이처럼-사소한-것들.jpg" alt="이처럼 사소한 것들" width="700" height="3373" /></p>
<h3></h3>
<h3>역대 부커상 후보 중 가장 짧은 소설</h3>
<p><strong>* 문학평론가 신형철, 르포작가 은유 추천 * 2022 부커상 최종후보</strong><br />
<strong>* 2022 오웰상 소설 부문 수상 * 킬리언 머피 주연·제작 영화화</strong></p>
<p>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다산책방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가 전작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로, 자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키건에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같은 해 오웰상(소설 부문), 케리그룹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아름답고 명료하며 실리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보내며 이 소설이 키건의 정수가 담긴 작품임을 알렸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저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킬리언 머피는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고 있으며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p>
<h3>크리스마스마다 반복해서 꺼내 읽을 새로운 고전의 탄생!</h3>
<p>“십여 년 만에 마침내 나온 클레어 키건의 신작이 고작 100여 쪽에 불과한 데 실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심하길. 키건은 단어 하나 낭비하지 않는 작가니까.” 『맡겨진 소녀』(104쪽)에 이어 11년 뒤 출간된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소개하며 영국의 문화평론가 베리 피어스가 남긴 말이다.</p>
<p>키건은 자국 아일랜드를 비롯한 유럽에서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작가였으나, 다른 대륙으로까지는 그 명성이 채 전해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2021년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출간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독자들에게, 마치 지나간 시간들을 벌충하려는 듯한 광적인 흥분을 일으켰다. 그러한 현상을 더욱 부추긴 사건은 이 책이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등극한 것이다. 원서 기준으로 116쪽에 불과한 이 책은 ‘역대 부커상 후보에 오른 가장 짧은 작품’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p>
<p>키건의 소설에 지배적인 사조가 있다면 그것은, 기꺼이 드러내지 않음과 효율에 대한 집착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덜어내는 작업’이라고 일컬으며 무엇보다 간결함으로부터 기쁨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초기작부터 이어져온 이러한 성격은 주인공 빌 펄롱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에도 드러나는데, 이토록 긴 대화나 너절한 설명을 피하는 것은 동시에 소설 속 인물을 위한 작가의 배려이기도 하다. 키건은 등장인물이 인정하길 꺼리는 감정들을 작가가 노출하는 것이 부적절하게 느껴진다며 이렇게 덧붙인다. “훌륭한 글쓰기란 훌륭한 예의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p>
<p>번역을 맡은 홍한별 역자가 설명하듯, 클레어 키건은 무수한 의미를 압축해 언어의 표면 안으로 감추고 말할 듯 말 듯 조심스레 이야기하는 작가이다. 명시적으로 말하지 않고 미묘하게 암시하기에 독자가 두 번, 세 번, 아니 그 이상 읽어야 눈에 들어오는 것도 있다. 이 책을 추천한 신형철, 은유 역시 입을 모아 “읽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시 한번 더 읽었다”라는 후일담을 밝힌 바 있다.</p>
<h3>불운의 출입구를 지나본 이는 안다,</h3>
<p><strong>안락과 몰락을 가르는 것은 더없이 연약한 경계임을</strong></p>
<p>1985년, 나라 전체가 실업과 빈곤에 허덕이며 혹독한 겨울을 지나고 있는 아일랜드의 한 소도시 뉴로스. 부유하진 않아도 먹고사는 데 부족함 없이 슬하에 다섯 딸을 두고 안정된 결혼 생활을 꾸려가는 석탄 상인 ‘빌 펄롱’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뉴로스는 서서히 쇠락하는 중이다. 실업수당을 받으려는 사람들 줄이 점점 길어지고,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가정집은 너나없이 냉골이라 외투를 입고 자는 사람도 있다. 펄롱은 이 스산한 풍경을 보며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모든 걸 잃는 일인지도 모르겠다고.</p>
<p>펄롱은 빈곤하게 태어나 일찍이 고아가 되었으나 어느 친절한 어른의 후원 아래 경제적 도움을 받았고, 그런 본인이 그저 ‘운’이 좋았음을 민감하게 자각하는 사람이다.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직업이 있고, 딸들을 좋은 학교에 보낼 수 있으며, 따뜻한 침대에 누워 다음 날 어떤 일들을 처리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안온한 일상을 언제든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사실까지도 잊지 않고 살아간다.</p>
<p>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아침, 펄롱은 수녀원으로 석탄 배달을 나가 창고에서 한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사건의 정황을 파악하게 된다. 스스로에게 ‘서로 돕지 않는다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질문을 던지는 데까지 생각이 이르지만, 아내를 비롯한 그를 둘러싼 세계는 평온하게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시할 것들은 무시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그를 침묵하게끔 한다. 수녀원이 절대적 권력을 행사하는 마을에서 안락한 삶을 누리던 펄롱은 위험이 예견된 용기를 내야 할지 아니면 딸들과 가정을 위해 자신도 침묵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그 위태로운 갈림길 앞에서 불안과 동시에 어떤 전율을 느낀다.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 움츠러든 펄롱은 마을에 흐르는 강을 오래도록 내려다본다. 강물은 자기가 갈 길을 안다는 것, 너무나 쉽게 자기 고집대로 흘러 드넓은 바다로 자유롭게 간다는 사실을 부러워하며.</p>
<h3>인간의 품위에 대한 클레어 키건의 확언</h3>
<blockquote><p>“우리 가운데 살아남을 것은 사랑이다.”</p></blockquote>
<p>정치적인 글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에 수여하는 오웰상을 수상한 이 책에는 ‘막달레나 세탁소’ 사건이 등장한다. 소설 초반에 ‘수녀원’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부터 아일랜드 독자들은 이미 숨겨진 불길함을 알아챘을 것이다. 막달레나 세탁소는 18세기부터 20세기 말까지 아일랜드 정부의 협조하에 가톨릭 수녀원이 운영했던 시설로, 당시 ‘성 윤리에 어긋난 짓을 저지른’ 여성들을 교화시키고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설립된 곳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죄 없는 소녀들과 여자들이 그곳에 감금된 채 폭행과 성폭력, 정서적 학대 속에서 노역에 시달렸고 그들의 아기들 또한 방치되거나 죽임을 당했다. 무려 70여 년간 자행되어온 잔혹한 인권 유린에 대해 아일랜드 정부는 아무런 사죄의 뜻도 표명하지 않다가 2013년이 되어서야 뒤늦은 사과문을 발표했다.</p>
<p>이러한 배경을 두고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종종 역사소설로 비치곤 했으나, 작가는 이 소설이 막달레나 세탁소 사건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는 완벽히 동의하지 않는다.</p>
<blockquote><p>“이 책은 아버지와 함께 석탄을 배달하러 간 소년이 기숙학교의 석탄 창고에 갇혀 있는 또래 소년을 발견하는 이야기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그저 문을 잠그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다음 배달을 계속했지요.</p>
<p>어느 순간부터 저는 석탄 배달부의 관점에 사로잡히게 되었고 그에게 집중했습니다. 아버지인 그가 이 사실을 지닌 채 어떻게 배달을 마치고, 하루를 보내고, 인생을 살아갈지 그리고 그가 여전히 자신을 좋은 아버지라고 여길 수 있는지 탐구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저는 펄롱이라는 남자가 이 소설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자신을 좋은 아버지라고 여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딸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사업을 잃고 가족을 부양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p>
<p>저는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우리 마음속에 갇혀 있는 것을 어떻게 안고 살아가는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여성 혐오나 가톨릭 아일랜드, 경제적 어려움, 부성 또는 보편적인 것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소녀와 여성이 수감되어 강제로 노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거의 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싶었습니다.”</p>
<p>_클레어 키건, 2022년 부커상 인터뷰 중에서</p></blockquote>
<p>이렇듯 소설은 단순히 어떠한 사건 자체에 대한 고발이 아니다. 종교나 수녀원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대신 주인공이 삶에서 느낀 비참함이나 감격의 순간들에 주목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건은 단지 사회의 문화나 환경이 한 소시민의 도덕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포착하기 위한 장치로서 작용할 뿐이고, 그 안에서 개인의 내면을 뒤따라감으로써 인간의 실존적 고민과 삶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p>
<p>하지만 드러내려고 의도하지 않았으나 드러난 것들이 의미하는 바도 없지 않다. 유럽에서 가장 완고하다고 여겨지는 가톨릭 국가인 아일랜드, 그리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가 배경이라는 점에서 이야기의 비극은 강화된다. 그러나 그 비극 속에서 쉽게 절망하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을 때 문밖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심을 두는 한 사람에게서 우리는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한 줄기 희망을 찾는다. 신형철 평론가는 이 소설의 끝에서 “우리가 이 세계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하나를 얻게 된다”고 이야기했고, 키건 역시 이 작품이 “우리 가운데 살아남을 것은 사랑이다.”라는 영국 시인 필립 라킨의 말에 응답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펄롱의 사랑이 어디서 흘러와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생각해보면 “거대한 휴머니즘을 이 작은 책 한 권에 압축해놓았다.(《파이낸셜 타임스》)”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한 개인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이 소설이 종국에는 인간의 품위에 대한 확언을 대신해주기에 이른다.</p>
<hr />
<h2>목차</h2>
<p>이처럼 사소한 것들 _11<br />
덧붙이는 말 _123<br />
감사의 글 _125<br />
옮긴이의 글 _1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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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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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Mon, 10 Jul 2023 23:46:3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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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박경리 유고 산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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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유고 산문 『일본산고』가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p>
<p>『일본산고』는 박경리가 『토지』를 완간한 이후 본격적인 일본론의 기획 아래 쓴 미발표 육필원고와 생전에 발표한 일본 관련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1926년생으로 식민지 체험 세대였던 그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세대가 사라지면 이러한 글을 쓸 사람이 없으리라며 일본이 두 번 다시 입 못 떼도록 다음 세대를 위한 일본론을 남기겠다는 사명감을 드러낸 바 있다.</p>
<p>2008년 그가 타계하면서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한 이 책은 고인의 유족이 유품 정리 중 원고를 발견, 이후 문화평론가 이승윤 교수 등과 함께 갈무리해 출간될 수 있었다. 이승윤 교수는 『토지』가 소설로 쓴 일본론이라면 『일본산고』는 실제적인 현재진행형의 일본론이라고 소개한다.</p>
<p>일제강점기를 겪은 지식인 박경리가 일본의 반성 없는 태도, 줏대 없는 식자들이 일본의 시각에 동조하는 현상을 목도하면서, 뚜렷한 역사인식을 토대로 철저한 조사를 거쳐 쓴 『일본산고』는 우리 공동체가 비극적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그가 남겨준 일종의 ‘일본 사용 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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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맡겨진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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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Mon, 10 Jul 2023 23:43:5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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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s://link.coupang.com/a/bA3wUo"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age14.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a7f3919ea9eabef4831ddcb52fb58872@2x.jpg" alt="맡겨진 소녀, 다산책방, 클레어 키건"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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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서: 『<a class="" href="https://amzn.to/4bwum5Q" target="_blank" rel="noopener">Foster</a>』</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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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자국 아일랜드에서는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올랐으나 2021년부터 미국 독자 대중 사이에 서서히 화제가 되더니, 이제는 독자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벌충하려는 듯 애타게 찾는 소설가가 있다.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로 불리는 아일랜드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클레어 키건의 이야기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2004년에 외국 작가들의 단편을 엮은 『생일 이야기(Birthday Stories)』의 개정판에 그의 작품을 실으며 “키건은 간결한 단어로 간결한 문장을 쓰고, 이를 조합해 간결한 장면을 만들어나간다”라는 평과 함께 그를 향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p>
<p>《가디언》은 키건의 작품을 두고 “탄광 속의 다이아몬드처럼 희귀하고 진귀하다”고 평한 바 있는데, 이는 24년의 활동 기간 동안 그가 단 4권의 책만을 펴냈기 때문이다. 키건은 이 몇 안 되는 작품으로 오웰상, 루니 아일랜드 문학상, 윌리엄 트레버상, 에지 힐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고, 최근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Small Things Like These)』로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그의 이름을 평단과 독자들에게 강렬하게 각인시켰다.</p>
<p>『맡겨진 소녀』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레어 키건의 작품이다. 2009년 데이비 번스 문학상을 수상한 이 책은 2010년 2월 《뉴요커》에 축약본으로 먼저 발표되었다가, 같은 해 10월에 중편소설로서는 이례적으로 단독 출판되었다. 아일랜드에서는 출간 이래로 교과과정에 줄곧 포함되어 자국의 국민 모두가 읽는 소설로 자리 잡았다.</p>
<p>이 작품은 2022년 콤 베어리드 감독에 의해 영화 「말없는 소녀」로 제작되어 아일랜드 영화로서는 최초로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 등을 수상했고, 올해 5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p>
<p>&nbsp;</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979" src="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3/07/맡겨진-소녀.jpg" alt="맡겨진 소녀" width="700" height="504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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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마지막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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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Wed, 10 May 2023 06:24: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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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기차를 한 번 갈아타고 한 시간에 한 대 오는 버스를 탄 다음 비스듬한 언덕을 오르면 보인다. 아궁이불의 내음이 밴 자그만 시골집 한 채가. 이곳에서 지내는 값은 무려 1박 2일에 500만 원. 세계 최고의 카드회사가 극소수 VIP들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들의 맞이할 그 사람은 누구일까? 영화 과 의 원작자로 익히...</p>
<p>The post <a rel="nofollow" href="https://buykoreanbooks.com/product/%eb%82%98%ec%9d%98-%eb%a7%88%ec%a7%80%eb%a7%89-%ec%97%84%eb%a7%88/">나의 마지막 엄마</a> appeared first on <a rel="nofollow" href="https://buykoreanbooks.com">책 사세요.</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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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기차를 한 번 갈아타고 한 시간에 한 대 오는 버스를 탄 다음 비스듬한 언덕을 오르면 보인다. 아궁이불의 내음이 밴 자그만 시골집 한 채가. 이곳에서 지내는 값은 무려 1박 2일에 500만 원. 세계 최고의 카드회사가 극소수 VIP들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들의 맞이할 그 사람은 누구일까?</p>
<p>영화 <파이란>과 <철도원>의 원작자로 익히 알려진 감동의 장인 아사다 지로는 이번에도 우리 가장 깊은 곳의 허전함을 찾아내어 기어코 눈물 흘리게 만든다. 출간 즉시 일본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이유다. 그의 이번 이야기는 인구의 대부분이 서울과 경기도에서 태어나고 살아가는 한국의 가까운 미래처럼 다가와 더 생생하고 절박하게 읽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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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작은 땅의 야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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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Jan 2023 18:39:2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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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021년 넓은 미국 땅에서 한국이라는 작은 땅의 역사를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내 세상을 놀라게 한 한국계 작가 김주혜의 장편소설. 출간 즉시 아마존 ‘이달의 책’에 올랐고, 《리얼 심플》 《하퍼스 바자》 《미즈 매거진》 《포틀랜드 먼슬리》에서 ‘202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더 타임스》를 비롯해 전미 40여 개 매체에서 추천 도서로 소개되었다. 이후 10여 개가 넘는 나라에 판권이 팔렸고, 2022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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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2021년 넓은 미국 땅에서 한국이라는 작은 땅의 역사를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내 세상을 놀라게 한 한국계 작가 김주혜의 장편소설. 출간 즉시 아마존 ‘이달의 책’에 올랐고, 《리얼 심플》 《하퍼스 바자》 《미즈 매거진》 《포틀랜드 먼슬리》에서 ‘202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더 타임스》를 비롯해 전미 40여 개 매체에서 추천 도서로 소개되었다. 이후 10여 개가 넘는 나라에 판권이 팔렸고, 2022년 9월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데이턴문학평화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p>
<p>『작은 땅의 야수들』은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왔던 대한민국의 독립 투쟁과 그 격동의 세월 속에 휘말려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인류를 하나로 묶어줄 사랑과 공감, 연민 등의 가치를 일깨운다.</p>
<p>김주혜 작가는 “단지 지금으로부터 백 년쯤 전, 여기서 멀리 떨어진 작은 땅에서 살았던 한국인들에 관한 이야기일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인류 전체의 인간성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썼다”고 말한 바 있다. 김구 선생을 도와 독립운동에 관여했던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어린 시절부터 듣고 자란 재미 작가의 첫 장편 데뷔작이 일제강점기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것은 어쩌면 필연적인 일이었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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