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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8년 &#8211; 책 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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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8년 &#8211; 책 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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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무해한 사람 (리커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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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Sun, 06 Aug 2023 21:42:4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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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이 도서는 같은 ISBN으로 여러 에디션이 출간되었습니다. 특정 에디션 구매를 원하실 경우 구매 전 아마존 셀러에게 문의해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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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최은영 소설집.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문장으로 &#8220;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은 소설을 쓰는 작가&#8221;(소설가 김연수), &#8220;재능 있는 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소설집&#8221;(소설가 김영하)이라는 평을 받은 강렬한 데뷔작 <쇼코의 미소> 출간 이후 2년 만에 두번째 소설집을 선보인다.</p>
<p>2016년 12월, 그해 나온 국내외 소설을 대상으로 소설가 50인이 뽑은 &#8216;올해의 소설&#8217;에 선정되는 등 문단과 독자 모두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쇼코의 미소>는 10만 부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신인 작가의 첫 소설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사실이 작가에게는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을 터.</p>
<p>한 인터뷰를 통해 &#8220;소설이 더 발전하는 건 헛된 기대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보다 노력은 더 많이 하고 싶어요. (…) 오래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8221;라고 밝힌 것처럼, 이 젊은 소설가는 2년 동안 한 계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며 자신을 향한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에 &#8216;소설&#8217;로써 응답했다. 그렇게 발표한 일곱 편의 중단편소설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매만지며 퇴고한 결과물이 <내게 무해한 사람>이다.</p>
<p>특정한 시기에 여러 번 듣게 된 노래에는 강력한 인력이 있어 그 노래를 다시 듣는 것만으로도 당시의 기억이 함께 이끌려 나온다. <내게 무해한 사람>에 실린 일곱 편의 작품은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잊고 있던 어떤 풍경을 우리 앞에 선명히 비추는, 한 시기에 우리를 지배했던 그런 노래 같은 소설들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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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느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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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Wed, 20 Jul 2022 02:45:4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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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며느리의, 며느리에 의한, 며느리를 위한</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0bv4u" target="_blank" referrerpolicy="unsafe-url" rel="noopener"><img src="https://image5.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5e94d0240827fb6ac0b90e2e2b26d211@2x.jpg" alt="며느라기:, 귤프레스" width="120" height="240"></a></p>
<p>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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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연재했던 인기 만화 며느라기. 며느라기는 갓 결혼한 여자 주인공 민사린을 통해 가정에서 가부장 제도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작용하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는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준다.</p>
<p>주인공 민사린은 졸업 후 우연히 대학 동기 무구영을 만나 연인이 되었고 많은 축복 속에 결혼 했다. 사린이는 구영이와 함께 눈 뜨는 행복한 아침을 갖게 되었지만, 며느리로서 그녀가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 가지 일도 얻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린이는 궁금해졌다. 한 번도 좋은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 없었던 자신이 왜 스스로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고자 애쓰고 있는지를.</p>
<p>며느라기는 연재만큼이나 뜨거운 댓글로 유명했다. 비정기적으로 연재되기에 업데이트될 때마다 ‘며느라기 올라왔다’며 친구들을 소환하는 댓글을 달기도 하고 며느리로서 여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거나 조언을 해 주는 등 건전한 토론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극적인 갈등 없이 결혼한 여성이라면 대부분을 느꼈을 법한 불편함과 부당함을 그렸기에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며 함께 화를 내기도 눈물을 짓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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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느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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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Wed, 20 Jul 2022 02:32:3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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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며느리의, 며느리에 의한, 며느리를 위한</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0bv4u"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age5.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5e94d0240827fb6ac0b90e2e2b26d211@2x.jpg" alt="며느라기:, 귤프레스"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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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연재했던 인기 만화 며느라기. 며느라기는 갓 결혼한 여자 주인공 민사린을 통해 가정에서 가부장 제도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작용하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는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준다.</p>
<p>주인공 민사린은 졸업 후 우연히 대학 동기 무구영을 만나 연인이 되었고 많은 축복 속에 결혼 했다. 사린이는 구영이와 함께 눈 뜨는 행복한 아침을 갖게 되었지만, 며느리로서 그녀가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 가지 일도 얻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린이는 궁금해졌다. 한 번도 좋은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 없었던 자신이 왜 스스로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고자 애쓰고 있는지를.</p>
<p>며느라기는 연재만큼이나 뜨거운 댓글로 유명했다. 비정기적으로 연재되기에 업데이트될 때마다 ‘며느라기 올라왔다’며 친구들을 소환하는 댓글을 달기도 하고 며느리로서 여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거나 조언을 해 주는 등 건전한 토론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극적인 갈등 없이 결혼한 여성이라면 대부분을 느꼈을 법한 불편함과 부당함을 그렸기에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며 함께 화를 내기도 눈물을 짓기도 했다.</p>
<p>&nbsp;</p>
<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6319" src="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2/07/K422532308_03.jpg" alt="" width="700" height="5985" /><br />
<a href="https://link.coupang.com/a/b0bv4u" target="_blank" rel="noopener"><img decoding="async" src="https://image5.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5e94d0240827fb6ac0b90e2e2b26d211@2x.jpg" alt="며느라기:, 귤프레스" width="120" height="240" /></a></p>
<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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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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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Mon, 01 Jun 2020 08:56:4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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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Wxxa2" target="_blank" referrerpolicy="unsafe-url" rel="noopener"><img src="https://img4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df682db1743616d79b27572db5f5dac5@2x.jpg" alt="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알에이치코리아, 곰돌이 푸 원작" width="120" height="24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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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A 밀른의 라는 동명의 동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는 1977년 월트 디즈니의 스튜디오에서 탄생하여 92년간 전 세계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곰돌이 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며 자란 한국 독자들에게는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추억의 친구이기도 하다.</p>
<p>그 시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된 지금에는 곰돌이 푸가 삶에 관한 명대사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그 속에는 언뜻 단순하고 두루뭉술해 보이지만 삶의 방식에 관한 확고한(?) 곰돌이 푸만의 룰이 있다. &#8220;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8221; &#8220;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8221; &#8220;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하지. 하지만 난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8221;</p>
<p>이렇듯 푸의 말은 팍팍한 현실과 익숙해진 것만큼 레벨 업된 고된 어른살이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어루만져준다. 이처럼 곰돌이 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lt;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gt;는 푸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p>
<p>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우리를 자꾸만 웃음 짓게 만드는 푸를, 진심 어린 말로 우리의 마음을 자꾸만 무장 해제시키는 푸를, 초기 삽화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영화 속 곰돌이 푸의 모습을 퀄리티 높은 디즈니의 삽화로 소장할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329" src="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6/8925563355_06.jpg" alt="" width="700" height="335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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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골든아워 2 &#8211;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13-2018</title>
		<link>https://buykoreanbooks.com/product/%ea%b3%a8%eb%93%a0%ec%95%84%ec%9b%8c-2-%ec%83%9d%ea%b3%bc-%ec%82%ac%ec%9d%98-%ea%b2%bd%ea%b3%84-%ec%a4%91%ec%a6%9d%ec%99%b8%ec%83%81%ec%84%bc%ed%84%b0%ec%9d%98-%ea%b8%b0%eb%a1%9d-2013-201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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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Mon, 01 Jun 2020 08:47:0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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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s://link.coupang.com/a/bWxlXc" target="_blank" referrerpolicy="unsafe-url" rel="noopener"><img src="https://image4.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c0ff48654acccf12b43cf9208926929a@2x.jpg" alt="골든아워 2: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13~2020, 흐름출판, 이국종 저" width="120" height="24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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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he post <a rel="nofollow" href="https://buykoreanbooks.com/product/%ea%b3%a8%eb%93%a0%ec%95%84%ec%9b%8c-2-%ec%83%9d%ea%b3%bc-%ec%82%ac%ec%9d%98-%ea%b2%bd%ea%b3%84-%ec%a4%91%ec%a6%9d%ec%99%b8%ec%83%81%ec%84%bc%ed%84%b0%ec%9d%98-%ea%b8%b0%eb%a1%9d-2013-2018/">골든아워 2 &#8211;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13-2018</a> appeared first on <a rel="nofollow" href="https://buykoreanbooks.com">책 사세요.</a>.</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병원까지의 환자 이송 시간 평균 245분, 생명을 살리는 골든아워 60분.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길바닥에 내쳐지고 있다.&#8221; 사지가 으스러지고 내장이 터져나간 중증외상 환자에게 시간은 생명이다. 사고 직후 60분 이내에 환자는 전문 의료진과 장비가 있는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살 수 있는 환자들의 헛된 죽음을 막고자 헬리콥터를 이용한 이송 체계 등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분투해온 사람들이 있다. 그 중심에 선 이가 바로 중증외상 분야 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p>
<p>1,2권 동시 출간된 <골든아워>는 이국종 교수가 2002년부터 2018년까지 기록해온 중증외상센터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에 관한 보고서다.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해균 선장 구출, 세월호 참사 등 직접 목도한 생과 사의 현장, 중증외상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겪는 처참한 고통, 단 한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투하는 의료진들과 소방대원들, 그리고 한국 사회의 척박한 의료 현실과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 정착을 위해 치열하게 싸워온 긴 세월들. 그 어떤 곳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현실의 이야기가 날 것 그대로 펼쳐진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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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든아워 1 &#8211;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02-20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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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Mon, 01 Jun 2020 08:46:5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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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s://link.coupang.com/a/bWxlQo" target="_blank" referrerpolicy="unsafe-url" rel="noopener"><img src="https://img4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567059883732c0a95bafd121d2d83e76@2x.jpg" alt="골든아워. 1 :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02~2013, 흐름출판, 이국종" width="120" height="24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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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8220;병원까지의 환자 이송 시간 평균 245분, 생명을 살리는 골든아워 60분.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길바닥에 내쳐지고 있다.&#8221; 사지가 으스러지고 내장이 터져나간 중증외상 환자에게 시간은 생명이다. 사고 직후 60분 이내에 환자는 전문 의료진과 장비가 있는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살 수 있는 환자들의 헛된 죽음을 막고자 헬리콥터를 이용한 이송 체계 등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분투해온 사람들이 있다. 그 중심에 선 이가 바로 중증외상 분야 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p>
<p>1,2권 동시 출간된 <골든아워>는 이국종 교수가 2002년부터 2018년까지 기록해온 중증외상센터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에 관한 보고서다.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해균 선장 구출, 세월호 참사 등 직접 목도한 생과 사의 현장, 중증외상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겪는 처참한 고통, 단 한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투하는 의료진들과 소방대원들, 그리고 한국 사회의 척박한 의료 현실과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 정착을 위해 치열하게 싸워온 긴 세월들. 그 어떤 곳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현실의 이야기가 날 것 그대로 펼쳐진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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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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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Sun, 31 May 2020 08:01:0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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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History of Writing History</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WxaqY" target="_blank" referrerpolicy="unsafe-url" rel="noopener"><img src="https://stati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8fc6dc80fcad3bcb12bfa6f915bdff8f@2x.jpg" alt="역사의 역사:History of Writing History, 돌베개, 유시민 저" width="120" height="24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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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018년 6월, 유시민이 신간으로 찾아왔다. 경제학도, 정치가, &#8216;지식소매상&#8217;에서 최근에는 방송인으로도 종횡무진 활동하는 작가 유시민이 오랜 독서와 글쓰기의 원점인 역사 속으로 돌아왔다. 2017년 정의로운 국가의 모습과 시민의 역할을 모색한 <국가란 무엇인가>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후, 유시민은 공부의 화두를 옮겨 동서양의 역사서들을 탐독하며 &#8216;역사란 무엇인가&#8217; 질문하고 답을 찾았다. 그 지적 탐구를 담은 <역사의 역사>는 유시민이 공개하는 역사 공부 노트이자 독자들과 함께 역사를 읽는 초대장이다.</p>
<p>촌철살인의 화법으로 사안을 정리하고 결론을 맺어주던 &#8216;공공 지성&#8217; 유시민은 이 책에서는 한마디로 역사를 정의한다거나 자신의 의견을 높이는 일을 삼간다. 대신 역사가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그 아래 스민 메시지와 감정에 공감하는 데 집중한다. &#8216;위대한 역사가들이 우리에게 전하려고 했던 생각과 감정을 듣고 느껴봄으로써 역사가 무엇인지 밝히는 데 도움될 실마리&#8217;를 찾는 &#8216;역사 여행 가이드&#8217;로서 충실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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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무해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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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Wed, 29 Apr 2020 01:31:0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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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s://link.coupang.com/a/bSiA0J"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stati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bcd21fbcc90144d85cfd3938c61ec0ac@2x.jpg" alt="내게 무해한 사람, 문학동네, 최은영"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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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은영 소설집.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문장으로 &#8220;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은 소설을 쓰는 작가&#8221;(소설가 김연수), &#8220;재능 있는 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소설집&#8221;(소설가 김영하)이라는 평을 받은 강렬한 데뷔작 &lt;쇼코의 미소&gt; 출간 이후 2년 만에 두번째 소설집을 선보인다.</p>
<p>2016년 12월, 그해 나온 국내외 소설을 대상으로 소설가 50인이 뽑은 &#8216;올해의 소설&#8217;에 선정되는 등 문단과 독자 모두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lt;쇼코의 미소&gt;는 10만 부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신인 작가의 첫 소설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사실이 작가에게는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을 터.</p>
<p>한 인터뷰를 통해 &#8220;소설이 더 발전하는 건 헛된 기대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보다 노력은 더 많이 하고 싶어요. (…) 오래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8221;라고 밝힌 것처럼, 이 젊은 소설가는 2년 동안 한 계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며 자신을 향한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에 &#8216;소설&#8217;로써 응답했다. 그렇게 발표한 일곱 편의 중단편소설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매만지며 퇴고한 결과물이 &lt;내게 무해한 사람&gt;이다.</p>
<p>특정한 시기에 여러 번 듣게 된 노래에는 강력한 인력이 있어 그 노래를 다시 듣는 것만으로도 당시의 기억이 함께 이끌려 나온다. &lt;내게 무해한 사람&gt;에 실린 일곱 편의 작품은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잊고 있던 어떤 풍경을 우리 앞에 선명히 비추는, 한 시기에 우리를 지배했던 그런 노래 같은 소설들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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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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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Tue, 28 Apr 2020 17:01:1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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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p>
<p>English Version: 『<a href="https://amzn.to/347FKaD" target="_blank" rel="noopener">21 Lessons for the 21st Century</a>』</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WpWpb"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age6.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e43fdcb127e7e40a33e3e14ff1844f95@2x.jpg" alt="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 김영사, 유발 하라리 저/전병근 역"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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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사피엔스》 《호모 데우스》에 이은 유발 하라리 ‘인류 3부작’ 완결편</strong></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전 세계 50개국에서 출간되어 700만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lt;사피엔스&gt;는 보잘것없던 유인원이 어떻게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과거를 개관했고, 후속작 &lt;호모 데우스&gt;는 어떻게 인류가 결국에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측하며 미래를 탐색했다. &lt;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gt;은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p>
<p>&nbsp;</p>
<p>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태세다. 가짜 뉴스의 해악과 테러의 공포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핵전쟁의 위협은 묵시록적인 예언을 낳고 있다. 앞으로 불어닥칠 변화는 너무나 심대해서 삶의 기본 구조마저 바꾸어놓을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청사진이 필요하다. 앞으로 10년은 치열한 자아성찰과 새로운 사회정치적 모델을 구상하고 준비해야 한다.</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거대한 전환기를 이해하는 최고의 가이드</strong><br />
<strong>기로에 선 21세기의 사피엔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strong></p>
<p>&nbsp;</p>
<p>전 세계 50개국에서 출간되어 700만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사피엔스》는 보잘것없던 유인원이 어떻게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과거를 개관했고, 후속작 《호모 데우스》는 어떻게 인류가 결국에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측하며 미래를 탐색했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p>
<p>&nbsp;</p>
<p>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태세다. 가짜 뉴스의 해악과 테러의 공포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핵전쟁의 위협은 묵시록적인 예언을 낳고 있다. 민족과 종교, 인종주의에 갇혀 반목하고 있는 인류의 오늘은 어떤 내일을 만들어갈 것인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에 21가지 테마로 던지는 천재 사상가의 명료한 해법!</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 의미는 무엇인가?</strong><br />
<strong>21세기의 사피엔스가 직면한 지금, 여기에 대한 진단과 비전</strong></p>
<p>&nbsp;</p>
<p>AI가 빼앗아간 일자리는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이민자와 난민을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본질은 무엇인가? 기후변화와 테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도널드 트럼프와 브렉시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구글과 페이스북은 디지털 독재 시대를 열 것인가? 정보기술과 생명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끄는 유례없는 혁명기, 인류는 새로운 도전과 위협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불어닥칠 변화는 너무나 심대해서 삶의 기본 구조마저 바꾸어놓을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청사진이 필요하다. 앞으로 10년은 치열한 자아성찰과 새로운 사회정치적 모델을 구상하고 준비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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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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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Tue, 28 Apr 2020 17:00: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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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s://link.coupang.com/a/bSoyhc"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age8.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2b259718773f8283f15eda2bedb250fe@2x.jpg" alt="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에세이, 흔, 백세희 저"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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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문판: 『<a href="https://amzn.to/4qzN9Fo" target="_blank" rel="noopener">I Want to Die but I Want to Eat Tteokbokki</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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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가벼운 감기가 몸을 아프게 하듯, 가벼운 우울도 우리의 정신을 아프게 한다. 우리는 이제 말해야 한다. 별일 없이 사는데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 공간에 대해서,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동안에도 울적한 마음 한구석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멋지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엔 익숙하지만, 찌질하고 어두운 모습은 감추려고 한다. 그러나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할 한 가지는, 당신의 마음 한 켠의 우울을 못 본 척해서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p>
<p>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구질구질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704" src="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K962533360_021.jpg" alt="" width="700" height="1978" srcset="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K962533360_021.jpg 700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K962533360_021-544x1536.jpg 544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K962533360_021-300x848.jpg 300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K962533360_021-600x1695.jpg 600w" sizes="auto, (max-width: 700px) 100vw, 700px"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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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
<h4><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목차</span></h4>
<p>시작하며 별일 없이 사는데 왜 마음은 허전할까<br />
1주 그냥 좀 우울해서요<br />
2주 저 혹시 허언증인가요?<br />
3주 내가 나를 감시해요<br />
4주 특별해지고 싶은 마음이 너무 특별하지 않아서<br />
5주 그놈의 자존감<br />
6주 저를 잘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br />
7주 규정하고, 단정 짓고, 실망하고, 떠나고<br />
8주 드디어, 약물 부작용<br />
9주 지나친 외모 강박과 연극성 인격장애<br />
10주 왜 나를 좋아해? 이래도? 이래도?<br />
11주 제가 예뻐 보이지 않아요<br />
12주 마음의 바닥에서<br />
마치며 괜찮아, 그늘이 없는 사람은 빛을 이해할 수 없어<br />
정신과 전문의의 말 불완전함이 불완전함에게<br />
부록 우울의 순기능</p>
<hr />
<h4><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책속에서</span></h4>
<p><strong>첫문장</strong><br />
환청이 들리고, 환상을 보고, 자해를 하는 것만이 병은 아니다. 가벼운 감기가 몸을 아프게 하듯이, 가벼운 우울도 우리의 정신을 아프게 한다.</p>
<p><strong>P. 8</strong><br />
참을 수 없이 울적한 순간에도 친구들의 농담에 웃고,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허전함을 느끼고, 그러다가도 배가 고파서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나 자신이 우스웠다.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애매한 기분에 시달렸다. 이러한 감정들이 한 번에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서 더 괴로웠다.</p>
<p><strong>P. 21</strong><br />
감정의 양 끝은 이어져 있기에 의존성향이 강할수록 의존하고 싶지 않아 하죠. 예를 들어 애인에게 의존할 땐 안정감을 느끼지만 불만이 쌓이고, 애인에게서 벗어나면 자율성을 획득하지만 불안감과 공허감이 쌓여요. 어떻게 보면 일에 의존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성과를 낼 때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안도할 수 있으니 의존하지만, 그 만족감 또한 오래가지 않으니 문제가 있죠. 이건 쳇바퀴 안을 달리는 것과 같아요. 우울함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또 노력하고 실패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주된 정서 자체가 우울함이 된 거죠.</p>
<p><strong>P. 30</strong><br />
극과 극은 오히려 통한다고 하죠. 굉장히 자존심이 세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요. 자신이 없으니까 다른 사람이 나를 우러러보게끔 하려고 하죠. 거꾸로 자신에 대한 만족감이 높으면, 누가 나에게 뭐라고 하든 크게 영향받지 않을 거예요(결국 난 자존감이 낮은 거라는 말).</p>
<p><strong>P. 99</strong><br />
제가 허물어지는 어떤 모습을 보이면, 그 부분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고 떠날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알고 있어요. 못난 부분, 멋진 부분, 소심한 부분 등등……. 부정적인 부분이 있어도 그냥 그 사람이기에 좋아하죠. 그러면서도 저 자신은 아주 작고 부분적인 측면으로도 금세 버려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불안해해요.</p>
<p><strong>P. 101</strong><br />
그렇게라도 진짜 나를 표출해야죠. 좀 더 주도적으로 사람들을 의식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세요. 지금은 관계가 좁고 삼각형 같아서 마음을 많이 찌르겠지만, 팔각형보다 십육각형이 원에 더 가깝잖아요? 다양하고 깊은 관계가 많아질수록 원처럼 동그랗고 무뎌져서 마음을 덜 찌를 거예요. 괜찮아질 거예요.</p>
<p><strong>P. 117</strong><br />
갑자기 제 피해의식이 발동했어요. 저번 주에 남자애들 두 명이 제 친구한테만 더 잘해주는 거 같은 거예요. 그 친구는 원래 인기가 많으니까 ‘쟤네 둘 다 친구를 좋아하는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나는 안 좋아하네? 내가 매력이 없고 못생겨서 그런가 봐’ 이런 자괴감에 혼자 빠져서 괴로운 거예요(아 정말 쓰기 괴롭다. 너무 미친 애 같다).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너무 싫었어요.<br />
진짜 이상한 게, 새로운 모임을 갔는데 아무도 제게 관심이 없으면 미칠 거 같아요. 제 가치의 기준을 이성에게 두고 제가 그들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평가를 기다려요. 더 웃긴 건 제가 남자들한테 아무런 이성적 관심이 없는데도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거죠. 아, 제 자신이 너무 싫고 별로예요.</p>
<p><strong>P. 133</strong><br />
그리고 자존감 이야기하니까 생각난 건데, 저는 ‘그놈의 자존감’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자존감이 높으면 어떻고 낮으면 어떻다고 이렇게 난리들일까?’ 하면서요. 그런데 책을 보면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에게도 사랑을 주고 자신도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무시하면 타인도 나를 무시하게 된다’는 글이 많잖아요. 그게 말이 안 된다고 느껴졌어요.</p>
<hr />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700" height="2278" class="size-full wp-image-25628 aligncenter" src="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S792533464_01-1.jpg" srcset="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S792533464_01-1.jpg 700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S792533464_01-1-550x1790.jpg 550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S792533464_01-1-472x1536.jpg 472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S792533464_01-1-629x2048.jpg 629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S792533464_01-1-558x1816.jpg 558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S792533464_01-1-655x2132.jpg 655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0/04/S792533464_01-1-100x325.jpg 100w" sizes="auto, (max-width: 700px) 100vw, 700px" /></p>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자기가 지금 힘든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strong><br />
<strong>이유 없는 허전함에 시달리면서.”</strong></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우리는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strong><br />
<strong>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strong></p>
<p>&nbsp;</p>
<p>가벼운 감기가 몸을 아프게 하듯, 가벼운 우울도 우리의 정신을 아프게 한다. 우리는 이제 말해야 한다. 별일 없이 사는데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 공간에 대해서,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동안에도 울적한 마음 한구석에 대해서.</p>
<p>많은 이들이 멋지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엔 익숙하지만, 찌질하고 어두운 모습은 감추려고 한다. 그러나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할 한 가지는, 당신의 마음 한 켠의 우울을 못 본 척해서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p>
<p>이 책은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구질구질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이 한 권의 책이 당신의 슬픔을 모두 가져가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괜찮아, 그늘이 없는 사람은</strong><br />
<strong>빛을 이해할 수 없어”</strong></p>
<p>&nbsp;</p>
<p>우리는 힘들 때 스스로를 한 번 더 죽인다. 힘들어하는 자신이 싫어서 우울을 유난으로 여기고, 슬픔 앞에서도 자신을 검열한다. 그 와중에도 남의 눈을 신경 쓰고, 그런 자신을 또 한 번 자책한다. 그러다 지쳐 무기력에 빠진다. 저자도 그랬다.</p>
<p>“저는 스스로를 약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 약한 모습을 다 알고 있을 거 같아요. 당당한 척 말해도 내 안의 약한 모습을 들킬 거 같은 거예요. 구려 보일까 봐 두려운 거죠. 근데 사실 아무도 저를 무시한 적 없고, 제가 가장 저를 무시하고 있었어요.”</p>
<p>이에 대해 그녀의 주치의는 이렇게 말한다.</p>
<p>“그건 일종의 자기 처벌적인 욕구예요. 화가 났다가도 바로 죄지은 사람이 되어버리는 거죠. 여기저기서 더 좋아 보이는 걸 차용해서 이상화된 내 모습을 쌓아놓아서 그래요. 어떤 절대적인 기준의 사람이 되고 싶은 거죠. 하지만 힘들 땐 무조건 내가 제일 힘든 겁니다. 그건 구린 것도 이기적인 것도 아니에요.”</p>
<p>그의 말처럼 세상에 유난스러운 슬픔은 없으며, 당신의 슬픔을 누군가에게 동의받아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 그러니 우리는 말해도 된다. 갑작스레 주어진 자유와 선택들이 무섭고 버겁다고, 사실 나는 우울하다고.</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내가 바라는 거?</strong><br />
<strong>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strong><br />
<strong>의심 없이 편안하게, 그뿐이다.”</strong></p>
<p>&nbsp;</p>
<p>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고, 싫은 것보다 좋은 게 많은 삶을 살고 싶고, 자신을 아프게 하지 않는 법을 알고 싶다. 실패를 겪더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눈을 돌리고 싶다. 방법을 모르기에 괴로울 뿐이다.</p>
<p>저자는 늘 알 수 없는 갈증과 허전함에 시달렸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의 공감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찾아 헤매는 대신 자신이 직접 그런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다. 나 여기 있다고 힘차게 손 흔들어보기로 했다. 누군가는 자신과 비슷한 내 손짓을 알아보고, 다가와서 함께 안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p>
<p>“우리는 서로에게서 빛을 찾고, 서로에 의해서 허물어지지만, 서로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요. 하지만 손 내밀면 덥석 잡을 걸 알기에 저는 그 어떤 사심도 없이 누군가의 마음에 공들여 다가가고 싶어요.”</p>
<p>우리는 왜 우울할까. 이유는 당연하다. 더 잘 살고 싶으니까, 안 아프고 싶으니까. 우울은 희망을 기반한다. 희망이 없으면 슬퍼할 수조차 없다. 이 책이 당신의 오늘 하루가 완벽한 하루까진 아닐지라도 괜찮은 하루일 수 있다는 믿음, 하루 종일 우울하다가도 아주 사소한 일로 한 번 웃을 수 있는 게 삶이라는 믿음을 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살아가며 웃고 울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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