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 생에 감사해

    생에 감사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자, 우리가 사랑하는 배우 김혜자. 그녀는 지난 60년간 수많은 배역으로 살며 삶의 모순과 고통, 환희와 기쁨을 전했다. 배역을 맡으면 온전히 ‘그 사람’이 되어야만 했고, 그렇게 되기 위해 수십, 수백 번 몸부림치며 연기했다. 죽기 살기로 하면 그 뒤는 신이 책임져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연기 잘한다는 평가를 최고의 선물이라 여기며 몰입했다. 언제나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배우이지만…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무언가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천문학적’이라는 표현을 쓴다. 아름다운 무언가에 대해서는 ‘별처럼 빛난다’고 말하고, 무언가 간절히 원할 때면 별자리로 운을 점치며 ‘우주의 기운’이 함께하길 빌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천문학자에게 천문학이란, 달과 별과 우주란 어떤 의미일까. 할리우드 영화 속 과학자들의 ‘액션’은 스릴이 넘치고 미항공우주국과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 일지는 화려하기 그지없지만…

  • 인듀어런스 (보급판)

    어니스트 섀클턴의 위대한 실패

  • 사랑의 기술 (출간 50주년 기념판)

    정신분석학적 입장에서 사랑의 본질을 분석하고 사랑에 대한 기술을 논의한 책.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사랑’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보여주는 저작으로, 1956년 처음 발표되어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출간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된 기념판에는 프롬의 마지막 조수를 지낸 라이너 풍크 박사의 후기가 실려 있다. 사회철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사랑을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자연적 현상으로 보지 않고, 기술적 문제라는 측면에서…

  • 사랑의 기술

    1. 사랑은 기술인가? 2. 사랑에 관한 이론 3. 사랑과 현대 서구사회에서의 사랑의 해체 4. 사랑의 실천

  •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피아니스트의 아흔 해 인생 인터뷰

  • 한나 아렌트의 말

    정치적인 것에 대한 마지막 인터뷰

  • 나의 어머니 육영수

    어려웠던 시절, 늘 따스한 미소와 눈물로 함께 아파해 주었던 육영수여사. 2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서도 여전히 한국인의 어머니로 기억되고 있는 영부인 육영수. 그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맏딸 박근혜씨가 섬세하고 따뜻한 문장으로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어머니는 때로는 장미가 되고 싶고, 때로는 튤립이 되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위, 환경, 생김새가 모두 다르지만 각자의 환경 안에서 최대한…

  • 내 마음의 여정

  • 시맨틱 에러 포토에세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 포토에세이.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웹툰화에 이어 드라마화를 성사시키며 크랭크인 전부터 장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슈작이다. 좋은 원작, 찰떡 캐스팅, 완성도 높은 각색과 연출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졌다는 평을 들으며 방영 내내 왓챠 TOP10 1위를 차지했다. 일명 ‘드에러’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웹드라마를 포토에세이 속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담았다. 임팩트 있는…

  • 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

    전세계를 누비며 웃기는 두 남자의 19가지 유머실험

  • 작가의 책상

    포토저널리스트이자 작가들의 초상사진가인 질 크레멘츠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책상을 흑백사진으로 농밀하게 담아낸 포토 에세이. 캐서린 앤 포터, E. B. 화이트, 조르주 심농, 파블로 네루다부터 제임스 미치너, 존 치버, 커트 보니것, 수전 손택에 이르기까지 56인의 작가들이 자신만의 내밀한 사적 공간에 크레멘츠를 기꺼이 받아들였고, 그 덕분에 우리는 그녀의 카메라 렌즈를 통해 아무나 받아들여지지 않는 그곳으로 초대받는다. 이…

  • 무심한 듯 씩씩하게

    나를 미워하지 않고 내일을 기다리는 법

    인터넷서점: 교보문고 | 알라딘 | 예스24

    전자책: 교보문고 | 알라딘 | 예스24 | 리디

  •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불가능한 대화들

    젊은 작가 12인과 문학을 논하다

  • H마트에서 울다

    [ez-toc] 책소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두 번 오른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미셸 자우너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 출간 즉시 미국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1년 유수의 언론 매체와 온라인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버락 오바마의 추천을 받았다. 한인 2세로 태어나, 여느 미국 엄마들과는 다른 엄마를 이해할 수 없던 딸은 뮤지션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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