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아와 마법의 겨울
더 월 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어린이 분야 ‘2014 최고의 책’. 안데르센의 작품에서 모티프를 얻었지만 현대를 배경으로 한 환상과 모험을 담아내 “가슴 저미는 독창적인 이야기”, “빛이 나는 글”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소년이 여행해 온 이야기와 현재 시점에서의 모험이 액자식 구성으로 교차되어 펼쳐져 이야기에 긴장감과 재미의 결을 더한다. 한겨울 두 아이의 마법 같은 만남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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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월 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어린이 분야 ‘2014 최고의 책’. 안데르센의 작품에서 모티프를 얻었지만 현대를 배경으로 한 환상과 모험을 담아내 “가슴 저미는 독창적인 이야기”, “빛이 나는 글”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소년이 여행해 온 이야기와 현재 시점에서의 모험이 액자식 구성으로 교차되어 펼쳐져 이야기에 긴장감과 재미의 결을 더한다. 한겨울 두 아이의 마법 같은 만남과, 두…
1945년 뉴베리상(미국 도서관협회에서 그 해에 발표된 어린이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에 주는 상) 수상작품.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언덕(Rabbit Hill)의 이야기를 담았다. 언덕에 사는 토끼 등 여러 동물들의 눈으로 그려지는 사람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 토끼, 두더쥐, 들쥐, 회색여우, 붉은 수사슴 등 여러 동물들이 사는 이 언덕은 한때 사람과 동물들이 어울려 사는 살기 좋은(동물들에게) 곳이었다….
일러스트로 읽는 세계의 고전 시리즈 1권. 자칫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권 ‘단테의 신곡’는 단테가 베르길리우스의 안내로 지옥, 연옥을 거쳐 천국에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시 형태로 담은 작품이다. 지옥과 연옥, 천국의 모습을 실감 나게 묘사한 그림이 돋보인다.
학교에 운동 클럽이 생기자, 열세 살 윤서는 ‘걷기 클럽’을 만들겠다고 고집한다. 그럴듯한 운동이 아닌 ‘걷기’ 클럽이면 아무도 가입하지 않을 테고, 그럼 클럽 활동 시간에 혼자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뜻밖의 가입자들이 나타나, 윤서는 얼떨결에 클럽장이 된다. 친하지도 않은 윤서를 돕겠다고 가입한 오지랖쟁이 강은, 다른 클럽에서 밀려난 혜윤, 누구도 뛰는 모습을 본 적 없는 재희, 그리고…
어떻게 이토록 작은 아이들이 온 마음을 다해 서로를 구할 수 있는 걸까? , , 「우투리 하나린」 등 어린 십 대들의 내면을 선명하고 섬세하게 그려온 문경민 작가가 열세 살의 시간에만 가능한 이야기, 책을 펼치면 단숨에 엔딩까지 읽게 되는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돌아왔다. “뜨거운 한때를 겪어 낸 아이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어려운 시절을 딛고 더 나은 세상을…
뉴베리 상’ 및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수상작. 링컨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풀어 나가는 책이다. 또한 링컨이 남긴 말과 글, 주변 사람들의 증언, 당신의 신문 기사 등을 본문 중에 자주 인용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독자들이 그 인물을 생생히 접할 수 있게 한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링컨의 주요 업적을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 57권.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독립운동가이자 겨레의 큰 스승인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이다. 중복된 기록을 정리하고 오류를 바로잡는 한편, 원본에는 담기지 않은 이후 시대 상황까지 덧붙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꿰뚫을 수 있도록 했다. 상권에는 개구쟁이였던 어린 시절, 신분의 한계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나라의 불운을 극복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 소년기, 일제 강점기의 혹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