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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평/칼럼 &#8211; 책 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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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평/칼럼 &#8211; 책 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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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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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Aug 2025 20:10:2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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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유엔인권자문위원이 손녀에게 들려주는 자본주의 이야기</p>
<p><a href="https://link.coupang.com/a/cNm2Nb" target="_blank" referrerpolicy="unsafe-url"><img src="https://img4a.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4d9007334fedac3bdb1810adc9e004b9@2x.jpg" alt="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시공사, 장 지글러 저/양영란 역" width="120" height="24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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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이 체제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는 드물다. 누군가는 자본주의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큰 풍요를 가져다주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정작 주위를 돌아보면 이토록 비참하고 가난한 사람이 많은 것일까? 자본주의가 말하는 풍요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인가? 왜 소수만 풍요를 누리고, 다수는 풍요롭지 못한가?</p>
<p>책 속에서 저자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답할 수 없었던 질문, “왜 세계는 이토록 불평등한가?”에 정면으로 답한다. 자본주의가 괴물이 되어버린 지금,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다음 세대에 어떤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까. 그러려면 무엇을 바꿔야 하고 어떤 행동에 나서야 할까.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나의 역할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책 속에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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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이 먼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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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Fri, 23 May 2025 20:13:5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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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한동훈의 선택</p>
<p><a href="https://link.coupang.com/a/cvqBhm" target="_blank" referrerpolicy="unsafe-url"><img src="https://image7.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4e43f668ce3da80350170a99b04c6a11@2x.jpg" alt="국민이 먼저입니다 : 한동훈의 선택, 한동훈, 메디치미디어" width="120" height="24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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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한동훈의 국민을 위한 ‘선택’과 ‘생각’이 담겨 있다. ‘한동훈의 선택’에서는 비상계엄 반대, 계엄 해제 의결, 질서 있는 조기퇴진 시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그리고 당 대표 사퇴까지의 14일 300시간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대담형식으로 수록된 ‘한동훈의 생각’에서는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한동훈이 꿈꾸는 행복한 나라 등 그의 정치관과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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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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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Fri, 23 May 2025 04:50:5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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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진짜 진보의 지침서 &#038; 가짜 극우의 계몽서</p>
<p><a href="https://link.coupang.com/a/cvjZHp" target="_blank" referrerpolicy="unsafe-url"><img src="https://img3a.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68d7b2d783d5cd34396a30623ed241a1@2x.jpg" alt="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역바연, 황현필" width="120" height="24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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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뉴라이트는 역사를 왜곡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식민지근대화론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미화하고,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묘사하는 등 독립운동가를 폄훼한다. 또, 제주4·3사건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우상화한다. 이들의 역사 왜곡은 성공했다. 윤석열 정부의 주요 역사기관의 기관장은 모두 뉴라이트가 차지했다. 역사를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청소년들은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잘못된 역사를 접하고,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다.</p>
<p>저자 황현필은 그동안 역사 최전방에서 이들과 싸워 왔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뉴라이트의 역사 왜곡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그들의 거짓말을 잡아냈고, 진실을 알리는 작업을 완수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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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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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Thu, 11 Jul 2024 05:02:4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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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s://link.coupang.com/a/csctA4"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g4a.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b9c3d61e6dc88e3bac9a3e1eb5e1957c@2x.jpg" alt="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생각의길, 유시민"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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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책은 우리가 겪어낸 지난 2년을 정리하고 다시 해체해 냉철하게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며 개인과 사회가 겪어야 했던 변화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윤 정권탄생과 총선결과, 여론조사데이터 분석부터 정치인, 정당, 언론, 권력기관 등 서로 다른 정치지형들이 무엇을 추구하며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해 목적을 이루고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시대의 큰 흐름에서 읽어낼 수 있도록 탄탄한 역사적 인문학적 배경을 통해 설명한다.</p>
<p>특권세력들의 강고한 카르텔, 그들과 한몸인 언론, 이익집단의 이해관계로 얽힌 모호하게 가려진 우리 사회의 본질을 명료하게 드러내면서도 그들에 맞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희망의 불씨는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퍼져나가 사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보여준다. 지난 2년의 현상이 우리의 관념이나 행동양식과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우리가 느끼고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그 일깨움이 어떤 힘으로 작용해 윤 대통령의 운명을 좌우할지 날카롭게 분석해낸다.</p>
<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2390" src="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4/07/896513806X_011-scaled.jpg" alt="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출판사 제공 책소개" width="427" height="2560" srcset="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4/07/896513806X_011-scaled.jpg 427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4/07/896513806X_011-256x1536.jpg 256w, https://buykoreanbooks.com/wp-content/uploads/2024/07/896513806X_011-300x1800.jpg 300w" sizes="(max-width: 427px) 100vw, 427px" /></p>
<hr />
<h2>무도한 시대를 넘을 정치 비평의 품격</h2>
<h3>1, 우리가 묻고 싶었던 것, 그리고 유시민의 답<br />
윤석열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br />
임기를 마치게 해도 대한민국 괜찮을까?</h3>
<p>“시민들은 서로 묻는다. 집권당이 역사적인 총선 참패를 당했는데도 대통령은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한다. 윤석열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임기를 마치게 해도 대한민국 괜찮을까? 그 질문에 대답해 보려고 책을 썼다.”</p>
<p>우리는 사안이 혼탁할 때마다 유시민의 등판을 기다린다. 판단의 정보를 주되 등 떠밀지 않고, 공격을 피하려 모호하게 사안을 흐리지 않으며, 멋있는 척 균형을 잡으려다 이용당하지 않고, 불편해도 이해해야 할 것과 두려워도 싸워야 할 것을 분별해낸다.</p>
<p>현상 너머의 콘텍스트를 깊고 넓게 조망해, 지금 여기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본질인지, 흐름을 바꿀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그의 논평은 뻔하거나 무의미하지 않고 각인된다. 이 책은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묻고 싶은 질문에 그만의 방식으로 명료하게 답하는 유시민다운 흔적이다.</p>
<h3>2. 본질을 드러내는 분석과 전망<br />
지난 2년의 시간이 일깨운 것</h3>
<p>“사마천의 심정에 공감한다. 하늘의 도 따위는 없다. 천벌 같은 것도 없다. 하지만 무력이 권력의 향배를 결정했던 시대는 지나갔다. 대한민국의 권력은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국민의 지지에서 나온다. 바다가 배를 엎어버리듯 민심이 권력을 뒤엎는 세상이다. 도는 하늘에 있지 않다. 사람의 마음에, 사람의 관계에, 사람의 본성에 있다. 윤석열의 권력은 국민이 주었다. 그 권력을 국민이 다시 빼앗을 수 있다.”</p>
<p>“언론 전체가 보수정당과 대자본과 기득권 집단 쪽에 가담해 모든 저널리즘 규범을 파괴한 상황에서… 「한겨레」를 비롯한 ‘기자들의 언론’은 스스로 균형을 잡는 데 치중한다. 편향되었다는 비난을 감수하면서 세상의 균형을 이루는 일에 힘쓰지 않는다. …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기여한 것은 … ‘새로운 저널리즘’이었다. 그들은 우리가 아는 저널리즘 규범의 일부를 무시했다. 편향되었다는 비난을 감수하면서 세상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싸웠다. 대중과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뉴스를 만들었다. 대중은 그들이 만든 뉴스의 가치를 승인했다. 그래서 새로운 저널리즘이라고 하는 것이다.”</p>
<p>“분명한 것이 하나는 있다. 조국과 윤석열의 운명이 완전하게 엇갈린다는 것이다. 둘의 싸움을 둘 모두 명예롭게 끝낼 방법은 없다. 윤석열에게 조국은 이재명과 다른 존재다. 윤석열의 시선으로 보면 이재명은 ‘아직 죽이지 못한 자’다. 싸움을 멈추고 공존을 시도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조국은 ‘이미 죽였던 자’다. ‘이미 죽였던 자’와는 공존할 수 없다. 조국도 마찬가지다. ‘다시 살아난 자’는 자신을 죽였던 자를 죽여야 살아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윤석열의 가장 위험한 적은 이재명이 아니라 조국이다.”</p>
<p>이 책은 우리가 겪어낸 지난 2년을 정리하고 다시 해체해 냉철하게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며 개인과 사회가 겪어야 했던 변화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윤 정권탄생과 총선결과, 여론조사데이터 분석부터 정치인, 정당, 언론, 권력기관 등 서로 다른 정치지형들이 무엇을 추구하며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해 목적을 이루고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시대의 큰 흐름에서 읽어낼 수 있도록 탄탄한 역사적 인문학적 배경을 통해 설명한다.</p>
<p>특권세력들의 강고한 카르텔, 그들과 한몸인 언론, 이익집단의 이해관계로 얽힌 모호하게 가려진 우리 사회의 본질을 명료하게 드러내면서도 그들에 맞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희망의 불씨는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퍼져나가 사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보여준다. 지난 2년의 현상이 우리의 관념이나 행동양식과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우리가 느끼고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그 일깨움이 어떤 힘으로 작용해 윤 대통령의 운명을 좌우할지 날카롭게 분석해낸다.</p>
<h3>3. 이재명, 조국, 그리고 시대 정신</h3>
<p>“나는 이재명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하려고 할 뿐만 아니라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한다. 그 욕망을 빼고는 이재명의 삶을 설명하기 어렵다. 권력의 정점에 서는 것 자체가 그의 목표는 아니다. 대통령의 권한으로 대중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는 것이 목표다. 이재명은 그렇게 할 때 자긍심과 만족감을 느낀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에 그랬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같을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원한을 품지 않는다. 과거의 가해자에게 복수하지 않는다. 이재명은 그럴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 대통령의 권력으로 저지른 악행은 개인적 복수의 대상이 아니다. 공적 응징의 대상이다. 이재명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p>
<p>“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에 정치인 김대중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시대정신을 제시했다. 그것보다 높고 귀한 가치를 나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최고 목표를 ‘고루 잘 사는 사회’, ‘수준 높은 민주주의’, ‘평화로운 한반도’로 설정했다. 그것이 그가 찾은 시대정신이었다.… 국민의정부·참여정부·문재인정부는 모두 그런 시대정신을 추구했지만 이명박과 박근혜는 외면했고 윤석열은 짓밟았다. … 이러한 시대정신은 김대중 개인의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것이며 같은 시대를 사는 모두의 것이다.”</p>
<p>“노무현을 죽음으로 몰아감으로써 한국 정치를 누구도 제어하지 못하는 적대적 대결의 소용돌이에 빠뜨렸다. … 노무현의 죽음이 만든 에너지는 박근혜를 탄핵하고 이명박을 구속한 뒤에도 소멸하지 않았다. 박근혜 지지자의 가슴에는 복수심을 안겼고 진보진영에는 검찰개혁 과제를 주었다. 조국사태, 서초동 집회와 광화문 집회, 민주당의 ‘검수완박’ 입법과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까지, 모든 사건이 그 연장선에서 일어났다.”</p>
<p>이 책은 시대정신과 민주당의 소명, 이재명의 지향, 조국의 목표, 그리고 그들을 만들고 이끄는 당원과 민심의 향배 등을 면밀하게 통찰해 우리 시대가 정면으로 마주해 풀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우리 사회를 적대적 대결의 소용돌이로 몰아간 시작은 어디였는지, 그 연장선에 있는 윤 정권의 제어와 응징의 현재를 넘어 미래의 다음 버전이 같은 적대적 소용돌이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떤 아젠다를 함께 고민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그럴 때 윤 정권이 끝나면 무엇이 오고 어떤 희망을 품을 수 있는지, 그것이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한다.</p>
<h3>4. 무도한 시대를 넘을 정치 비평의 품격</h3>
<p>“민주주의는 ‘극단적 이념’도 배척하지 않는다. 극단적 이념을 왜 극단적이라고 하는가? 극소수만 이해하고 찬성하니까 극단적이라고 한다. 그런 이념은 사회를 위협하지 않는다. 반드시 틀린 것도 아니다. 다수의 이해와 지지를 얻으면 사회의 통념이 된다. 노예해방, 인민주권, 페미니즘도 처음에는 극소수만 옳다고 여긴 ‘극단적 이념’이었다. 민주주의가 배격하는 것은 극단적 이념이 아니라 다른 이념을 폭력으로 공격하고 말살하려는 독선과 불관용이다. 다수파든 소수파든 상관없다.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이념을 폭력으로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p>
<p>“완벽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비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움츠리지는 않는다. 불완전한 모습으로, 두려움을 애써 억누르면서, 때로 길을 잃고 방황하면서, 자연이 준 본성에 따라 사회적 미덕과 선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사람들과 손잡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내일의 세상을 오늘보다 무엇 하나라도 낫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려 한다. 윤석열을 보면서 마음에 새긴다. 서로에 대한 불신과 불관용이 악의 지배를 연장한다는 것을. 부족한 그대로, 서로 다른 그대로 친구가 되어 불완전한 벗을 관대하게 대하면서 나아가야 악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p>
<p>가장 이해하려고 하는 자만이 가장 명료한 논평을 한다. 그의 논평에는 사람과 삶을 깊이 이해하려는 몸부림이 깃들어 있다. 사안이 복잡할수록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이 무엇인지 마음의 흐름을 따르며 논평하고 행동한다. 그래서 그의 논평은 인간적이고 현실적이며 흐름을 바꾸는 힘이 있다.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행동하게 하는지 생각하게 하면서 옳은 행동과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생각하게 한다. 좋은 삶과 좋은 사회의 본질을 연결해 고민하게 하고 우리 자신을 주인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그의 글을 읽고 나면 누구나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한걸음 나아갈 힘을 얻는다.</p>
<p>인간과 정치에 대한 환상을 품지 않으면서도 인간과 정치의 가능성을 저버리지 않는, 결코 길들여지지 않은 유시민만의 시선과 통찰의 힘은 늘 시간을 통해 증명된다. 때로 오해받고 조롱받고 공격받지만 그가 받은 조롱과 그가 극복하지 못한 실패는 시간을 통해 온전히 우리의 상흔으로 되돌아와 그가 지키려 했던 것과 그가 넘으려 했던 것을 또렷하게 드러낸다.</p>
<p>어떤 격랑과 공포에도 해야 할 말을 해야 할 시기에 또렷이 하는 그의 기개를 보는 것만으로도 인간과 사회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게 된다. 작가로 그의 정체성을 일구어가던 그가 정치 비평을 하고, 지금 이 시기에 정치 비평 책을 내는 이유이자 우리가 그의 책을 기다리는 이유이다. 책 곳곳에 보이는 위트와 쿨내나는 풍자는 힘든 시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독자들을 위한 유시민다운 배려다.</p>
<hr />
<h2>목차</h2>
<p>머리말<br />
도자기 박물관의 코끼리 5</p>
<h3>제 1 장 그를 보며 깨달은 것 17</h3>
<p>•주관적 철인왕<br />
권력의 제한과 분산 19<br />
민주주의와 정부 수준 23</p>
<p>•악의 비속함<br />
사악함과 비속함 29<br />
사유의 힘 32</p>
<p>•완벽하지 않은 선<br />
공소권 없음 36<br />
부족한 그대로 친구가 되어 40</p>
<h3>제 2 장 여당이 참패한 이유 45</h3>
<p>•그에 대한 불신과 분노<br />
여당 의석 계산 공식 47<br />
유권자 이동성 53</p>
<p>•보수의 분열<br />
연합의 승리 59<br />
맹종하는 집권당 65</p>
<p>•국힘당의 무기력<br />
정당은 누구 것인가 70<br />
윤석열의 왕정 73<br />
윤석열 사단의 미래 77<br />
무너진 박근혜의 유산 81</p>
<h3>제 3 장 언론의 몰락 87</h3>
<p>•우리가 알던 저널리즘<br />
뉴스를 결정하는 과정 89<br />
언론 몰락의 증상 96</p>
<p>•2월 여론조사의 수수께끼<br />
무능한 언론 엘리트 103<br />
국힘당이 만든 통계적 소음 107<br />
자기 충족적 예언 110</p>
<p>•새로운 저널리즘<br />
언론 보도와 마이크 파워 114<br />
저널리즘의 해방 117<br />
저널리스트 김어준 120</p>
<h3>제 4 장 그가 인기 없는 이유 127</h3>
<p>•극단적 무능<br />
처참한 경제성적표 129<br />
광신적 시장주의 134<br />
윤석열의 줄푸세 139</p>
<p>•독재자 행태<br />
59분 대통령 145<br />
전두환 평행이론 149</p>
<p>•학습 능력 결여<br />
엽기적인 연설문 작성법 156<br />
무지성 대통령 163</p>
<p>•비굴한 사대주의<br />
국민을 모욕하는 외교 171<br />
육군과 육사의 뿌리 178<br />
40년 후퇴한 남북관계 183</p>
<p>•권력 사유화<br />
우두머리 본능 186<br />
국가권력의 정치적 사유화 189</p>
<h3>제 5 장 그의 적들 195</h3>
<p>•이재명, 아직 죽이지 못한 자<br />
수모를 견디는 힘 197<br />
정당한 특권 204<br />
생존투쟁 209</p>
<p>•조국, 죽였는데 살아난 자<br />
달라진 조국 216<br />
복수와 응징 220<br />
조국혁신당의 미래 222</p>
<p>•민주당, 유일한 진보 수권정당<br />
기성복 정당 227<br />
당원 민주주의 231<br />
시대정신과 청년정치 239</p>
<h3>제 6 장 그의 운명 249</h3>
<p>•자진 사퇴<br />
잘못된 만남 251<br />
자진 사퇴할 능력 254</p>
<p>•협치<br />
민주당 주도 대연정 258<br />
위기의 시작 262</p>
<p>•대결<br />
윤석열이라는 문제 267<br />
고블린의 최후 273<br />
불기소 특별사면 276</p>
<p>맺으며 젊은 벗들에게 2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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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기자: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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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6 Jun 2024 00:25:0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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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a href="https://link.coupang.com/a/bH595q"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age15.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a9b24dc338505b05900ef56431386a3b@2x.jpg" alt="주기자: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푸른숲, 주진우 저"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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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기자 주진우의 첫 번째 책. 노건평 게이트를 비롯한 참여정부 때 벌어진 대부분의 게이트, 신정아 사태, 장자연, 순복음 교회 세속, 김용철 변호사와 삼성 특검, 에리카 김과 BBK 메모 특종, 그리고 최근 나경원 1억 원 피부과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논란 등 최근 10년여 간 우리 정치사회를 뒤흔든 굵직한 사건 현장에 늘 그가 있었다.</p>
<p>이 책은 기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주진우 기자의 좌충우돌 취재에 대한 기록이다. 모두가 달콤한 밥상 앞에서 입을 닫을 때 추악한 권력에 맞서 온몸으로 싸운 한 기자의 이야기다. 권력을 쥔 자들의 횡포에 맞서는 타협 없고 저돌적이며 뚝심 있는. 동시에 세상 그늘 진 곳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군분투해온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p>
<p>그는 마치 미국 코믹스 &lt;워치맨&gt;이나 &lt;배트맨&gt;의 주인공들처럼 나쁜 놈이 눈에 띠면 상대가 누구든 가리지 않고, 짱돌을 던진다. 자기 스스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것을 알지만, 그는 이 사회가 나아지는 데 자신은 벽돌 두 장쯤만 놓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한다. 그에겐 정의란 신념이 아니라 쪽팔리게 살고 싶지 않다는 간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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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자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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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Wed, 26 Jun 2024 00:21:4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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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H6wA3"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g3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1f2abd5490ba83ebdb8beea9f35f5aed@2x.jpg" alt="의자놀이 : 작가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휴머니스트, 공지영 저"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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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009년 쌍용자동차 2,646명의 해고 발표와 뒤이은 77일간의 옥쇄파업. 파업은 인간사냥과도 같은 경찰의 진압으로 끝나고, 어제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일했던 동료는 오늘, 의자에서 쫓겨난 자와 의자를 잡은 자 두 편으로 나뉘었다. 그러나 쫓겨난 자도 남은 자도 살았으되 죽은 자일 뿐 웃는 자는 결국 1%의 그들이었다.</p>
<p>77일간의 뜨거운 파업의 순간부터 22번째 죽음까지 작가적 양심으로 써내려간 공지영의 쌍용자동차 이야기. “국민이 용산에 대해 국가에 관용을 베풀지 않았더라면 쌍용자동차 사태도 없었을 것이다”라는 말이 작가에게 무언가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었듯이, 오늘 우리가 쌍용자동차 사태를 묵과한다면 또 뒤늦은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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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달려라 정봉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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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Wed, 26 Jun 2024 00:21:3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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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꼼수다 2라운드 쌩토크: 더 가벼운 정치로 공중부양</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Ib1PF"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g3a.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75bad66fc31c479413e8ca1750fab13b@2x.jpg" alt="달려라 정봉주:나는꼼수다 2라운드 쌩토크 더 가벼운 정치로 공중부양, 왕의서재, 정봉주 저"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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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나꼼수 4인방 중 유일한 정치인인 정봉주 전 의원이 국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탄력 받아 더 거대한 꼼수를 파헤친 자기만의 비망록을 책으로 펴낸다. 기존 정치인의 꼴을 벗어던진 저자는 첫 책에서 꼼수와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 외에 사적이지만 깊은 자기만의 정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말마따나 진짜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지 아니면 진짜 위대한 정치인인지 검증해볼 수 있는 찬스이다.</p>
<p>이 책은 나꼼수 방송에서처럼 편집 없고 거침없다. 쫄지 않는 미디어 나꼼수 2라운드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내용이기도 하다. 현 정부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 있는 저축은행비리(제대로 터지면 한 방에 훅 간다)를 비롯해 등록금 인하와 직접 관련 있는 사학법 문제, 아직 끝나지 않은 BBK의 진실공방 등이 수록돼 있다. 몸소 체험하거나 간접 체험한 실화라는 점이 특징이다.</p>
<p>또한, 독자들을 배려해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인간 정봉주의 희로애락, 유쾌한 웃음의 종국에는 ‘깔때기’를 들이대는 호탕한 웃음코드도 빼놓지 않았다. 저자는 희망한다. 정봉주가 국민을 대신해 뛰는 전무후무한 정치인으로 국민의 뇌리에 박히길.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lt;달려라 정봉주&gt;로 지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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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철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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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Wed, 26 Jun 2024 00:21:1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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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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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안철수 교수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에서 인간 안철수에 대한 궁금증,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공교육의 붕괴와 학교폭력·언론사 파업과 강정마을 사태 등 사회 쟁점에 대한 견해, 복지와 정의와 평화를 바탕으로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통찰, 그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 대해 이야기가 담긴,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와의 대담집이다.</p>
<p>기성 언론이 충분히 조명하지 못했던 사회 주변의 이슈에 천착해온 제정임 교수는 국민 멘토로서 한국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온 안철수의 폭넓은 생각을 물었다. 이 책은 인간 안철수가 근래 생각하는 많은 것을 담아낸 기록이자, 지금 우리 사회에 대한 진단, 그리고 우리가 열망하는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생각을 담고 있다.</p>
<p>안철수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냉철한 언어로 전문지식이 필요한 세부 분야부터 우리 일상의 문제까지 넓은 영역을 가로지르는 이 책은 한국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수많은 독자들이 안철수라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p>
<p>The post <a rel="nofollow" href="https://buykoreanbooks.com/product/%ec%95%88%ec%b2%a0%ec%88%98%ec%9d%98-%ec%83%9d%ea%b0%81/">안철수의 생각</a> appeared first on <a rel="nofollow" href="https://buykoreanbooks.com">책 사세요.</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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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0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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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Mon, 17 Jun 2024 17:50:3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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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사건'전후</p>
<p>절판: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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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2007년 일명 &#8216;신정아 사건&#8217;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이 책은 신정아가 사건 전후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소상히 해명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참회와 용서를 비는 내용이다. 제목인 &#8216;4001&#8217;은 신정아가 실형을 선고받고 1년 6개월 간 복역하며 가슴에 달았던 수인번호. 저자는 뼈아픈 고통의 시간이었던 수감 시절의 번호를 책 제목으로 달아 참회의 뜻을 표현하고 있다.</p>
<p>저자가 사건 직후부터 3년 반 동안 써두었던 일기를 토대로 했다. 그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즉 예일대 박사학위 수여의 전말, 연인 관계였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만남, 동국대 교수 채용과정과 정치권 배후설에 대한 진실, 그리고 문화일보 보도의 전말 등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진실들이 처음으로 밝혀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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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닥치고 정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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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Buy Korean Books]]></dc:creator>
		<pubDate>Mon, 17 Jun 2024 17:50:1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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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김어준의 명랑시민정치교본</p>
<p><a href="https://link.coupang.com/a/bF3ifZ"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img3c.coupangcdn.com/image/affiliate/banner/3894bd2bd6955912a029ec991f87cd42@2x.jpg" alt="닥치고 정치: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푸른숲, 김어준" width="120" height="24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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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lt;나는 가수다&gt; 평론과 &lt;나는 꼼수다&gt;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영향력을 얻은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보수와 진보를 사바나 시절 인간의 본능적 습성으로부터 구분 짓기 시작해 현 정권, 삼성, BBK 등 구체적인 주체와 사건을 통해서 우리나라 보수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또 한편으로 그 반대편에 서 있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진보 정당의 한계 또한 확실하게 꼬집는다.</p>
<p>저자는 이런 밑그림을 충분히 보여준 다음 왜 정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누가 해야 하는지 현실 가능성에 근거한 전망과 플랜을 제시한다. 내년 대선과 총선에 앞서 어떤 정당과 정치인이 우리의 욕망과 희망에 부합하는지 정치가 인격화된 우리나라 정서에 딱 맞는 김어준식 해설과 전망을 내놓는다. 그는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수다를 떨 듯 쏟아내는 노골적인 인물평 속에는 통찰이 있다. 단 한마디로 그 정치인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시켜준다.</p>
<p>이처럼 김어준의 명쾌한 어법은 현 정치 판세를 명확하고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그려주고, 각자의 욕망에 따라 정치적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돕는다. 이를 통해 정치와 우리 개개인이 괴리되어 있지 않음을, 우리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해준다. 이 책의 첫 장을 낄낄거리면서 펴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위로와 희망을 느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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