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하우절 (Morgan Housel)
Showing all 2 results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3년 만에 신작 『불변의 법칙』을 내놓았다. 모건 하우절은 이번 책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 이야기를 전한다. 돈과 투자의 영역은 물론 그 너머 인생과 성공,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보다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메시지를 함축했다.
모건 하우절은 ‘불변의 법칙’을 주제로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분명하게 밝힌다. “십여 년 전 나는 역사를 더 많이 공부하고 예측 자료를 덜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결정은 내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었다.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어설픈 시도를 멈추고, 대신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것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유의미한 불변의 법칙이다.”
탁월한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는 그답게 이번 책에서도 대단한 글쓰기 실력을 선보였다. <뉴욕 옵서버>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라이언 홀리데이는 “환상적인 이야기꾼이 전하는, 인생을 바꿀 만한 대단한 통찰”이라 했으며, <애틀랜틱> 부편집장 데릭 톰슨은 “『불변의 법칙』, 이 한 권에 거대한 도서관의 지혜가 담겨 있다”는 극찬을 내놓았다.
실제로 챕터 하나하나마다 흥미로운 인물과 역사와 경험이 켜켜이 쌓이고 엮여 있어 마치 완성된 다큐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 워런 버핏, 찰리 멍거, 존 보이드, 짐 캐리,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리 밴 베일러 등 각계 다양한 인물들의 숨겨진 일화는 물론 벌지 전투의 비극, 마술사 후디니의 죽음 등의 실화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삶의 교훈을 전한다.
모건 하우절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과 뉴욕타임스 시드니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 『불변의 법칙』 책날개앞